포켓퍼퓸 남자명품향수 추천

남자친구, 남편, 오빠, 남사친 남자분들에게 선물할 때 고민이 많이 됩니다. 괜찮은 선물을 해주고 싶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알지만 넘사벽의 선물일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향이 너무 좋아서 자꾸 냄새를 맡게 되는 남자명품향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우디하고 상큼한 향수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딥티크 오데썽 포스팅 보러 가기

 

 

리브로 오 드 빠르펭

리브로 오 드 퍼퓸 또는 빠르펭이라고 합니다. 여성용 향수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남자에게 어울리는 중성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향이 주로 나지만 젠틀한 남자분들이 사용했을 때 묘한 섹시함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탑 노트           텐저린, 네롤리, 라벤더

미들 노트       재스민, 오렌지 블라썸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트, 통카빈, 바닐라

 

리브르 오 드 빠르펭 공홈에서 확인하기

 

 

 

 

리브로 마스터 조향사, 안느 플리포
"남성적인 라벤더와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오렌지 블라썸이 균형을 이루며 전개되는 향수입니다.
이 독특한 충돌이 무한하게 진동하는 리브로의 향수 노트를 만듭니다."

중성적인 향을 의도했고 서로를 끌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향을 만들어 냅니다. 첫 향부터 부드럽고 상큼한 향이 퍼지는데 생로랑 리브로 오드 퍼퓸의 매력은 잔향입니다. 잔향이 오래 지속되고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강하게 남은 부드러운 향이라고 하면 상상이 가실까요? 개인의 살냄새와 어우러져 각기 다른 느낌을 주지만 묘한 끌림이 있는 향이 분명합니다.

 

 

 

 

 

잔향이 3~4시간 정도로 오래가는 편이지만 여름엔 오후에 한번 더 뿌려주세요. 포켓퍼퓸 공병이 카드크기로 얇아 휴대하기 좋습니다. 다양한 향을 사용하고 싶어서 또 다른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지만 생로랑 리브로 오 드 퍼퓸은 지금 까지 사용했던 향수 중에서는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