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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 유접곡 Aeonium arnoldii

by 써랑 2023. 4. 12.

학명

Aeonium arnoldii

 

 

환경

원산지 아프리카 남부

영상 3~35도

양지~반음지

통풍이 잘 되는 곳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빛을 충분히 보지 못하면 웃자랄 수 있습니다.

5~6시간 이상 빛을 보면 잎에 붉은 무늬가 선명해집니다.

빛이 충분할 경우 봄에 노란 꽃이 핍니다.

여름에는 그늘에 두세요.

겨울에는 실내에 두세요.

 

 

물주기

잎이 힘이 없고 살짝 오므릴 때

 

다육식물 치고 물을 주는 주기가 짧은 편입니다.

물을 주는 주기를 조금 늘리고 싶다면 흙에 상토를 조금 배합하여 심어줍니다.

잎이 살짝 오므려지거나 만졌을 때 힘이 없으면 물을 줍니다.

 

 

분갈이

1년에 한 번씩 가을에 분갈이

다육이용토에 상토를 섞어서 분갈이

 

성장이 빠른 편으로 매년 분갈이를 해서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휴면이 끝나고 성장을 시작하는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다육이들보다 물을 자주 줘야 해서 다육이용토에 상토를 섞어 물이 잠시 머물 수 있게 해 줍니다.

과습이 걱정된다면 다육이용토에 심고 물을 자주 주세요.

 

 

번식

삽목, 파종

 

유접곡은 목질화된 줄기를 잘라 흙에 꽂아줍니다.

휴면기를 피해 가을에서 봄 사이에 삽목 합니다.

삽목이 잘 되는 편입니다.

 

 

성장

동형다육

노란 꽃

 

유접곡은 여름에 휴면기를 가지고 가을~봄까지 성장합니다.

햇빛이 충분하면 봄에 노란 꽃이 핍니다.

여름에는 잎을 오므려서 봉우리처럼 보입니다.

이때는 물을 끊거나 살짝 적시듯 물을 줍니다.

 

 

주의사항

건강하게 키우려면 꽃대가 나올 때 제거해 주세요.

 

 

특징

끈적거리는 잎

잎에 붉은 줄무늬

 

잎이 끈적거려서 병충해에 강한 편입니다.

집에서 키우던 유접곡에 깍지벌레가 생긴 적이 있는데 화분의 흙을 새로 갈아주고 잎과 줄기 사이에 있는 벌레를 

테이프로 붙여가며 매일 잡아줬더니 다시 생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