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건강에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식물은 집에서 키우기 어렵다고 알고 있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몇 가지 사항을 지켜 맛있고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를 직접 키워 보세요.
목차
1
기본정보
학명
Vaccinium spp.
원산지
북미
USDA
3~10
2
우리나라에 적합한 품종
4계절이 명확하고 겨울에 특히 추운 우리나라의 기후에 잘 자랄 수 있는 블루베리 품종이 있습니다.
스파르탄
열매의 크기가 크고 맛이 좋은 품종입니다. 영하 20~30도까지 내한성이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 겨울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 다만 적합한 토양을 맞추기 어렵다고 합니다. 화분에서 블루베리용 배합토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첸들러
열매의 크기가 크고 스파르탄보다 키우기 쉽습니다. 다만 아주 추운 지방에서는 온도를 잘 맞춰주셔야 합니다.
엘리자베스
열매의 맛이 좋고 부드러운 엘리자베스는 겨울을 잘 견딜 수 있지만 우리나라 장마기간과 수확기간이 겹쳐 농장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크게 상관없으니 추천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3
심는 시기
블루베리는 몸이나 가을에 심을 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1~3년 정도 자란 묘목을 구입하시면 되는데 더 성숙한 묘목은 가격이 비싼 데신 열매를 빨리 맺게 됩니다.
블루베리의 두 번째 성장기까지는 과일 봉우리를 제거해서 뿌리와 잎이 성장하도록 합니다. 뿌리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코코화이버로 멀칭을 해줍니다. 코코화이버가 분해되면서 자연스럽게 흙이 산성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4
관리방법
6시간 이상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 화분을 둡니다. 반양지에서도 자랄 수 있지만 꽃이 피지 않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말리지 않도록 물을 줘야 합니다. 윗 흙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말랐다면 바로 물을 주세요.
5
비료
처음 블루베리를 데리고 와서 옮겨 심은 뒤 한 달 후 비료를 줍니다. 이후에는 꽃을 잘 피울 수 있도록 봄에 비료를 주고 열매를 맺은 후 소비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가을에 비료를 줍니다. 질소가 많은 비료는 잎이 많이 나게 하지만 꽃과 열매를 맺지 않게 됩니다.
6
기타
- 블루베리는 자가 수분을 하지만 서로 다른 종류를 가까이 심으면 수확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테라스 등 새가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열매를 보고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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