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카페1 수플레 맛집 백금당 백금당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6~7년 전쯤 안양에서 수플레를 우연히 먹었어요. 수플레가 뭔지도 모르고 사진이 먹음직 스러워서 시켰는데 너무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아 없어졌던...진짜 맛있는 수플레를 먹었거든요. 재작년에 그 수플레가 갑자기 생각나서 안양 번화가를 빙글빙글 돌아다녔어요. 검색해도 없고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무작정 찾아갔는데 아무리 다녀도 없더라고요. 짱오락실 근처였는데 겨우 그 가게를 찾았더니... 폐업 ㅜㅜ 코로나 때문인지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근처 수플레를 하는 카페 가서 꿩대신 닭이다 하며 먹었지만 그 맛이 아니라서 너무 슬펐던... 최근에 수플레가 다시 핫해지면서 수플레맛집을 자처하는 가게들이 속속 보이기 시작했죠. 또 그때 그 맛이 생각나서 가장 맛있어 보였던 백금당을 찾..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