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은 성장이 느린 편이지만 음지에서도 잘 자라 실내식물로 키우기 좋습니다. 행운목은 불규칙적으로 7년에 한 번 꽃이 펴서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이 생긴다고 합니다.
학명
Dracaena Fragrans
환경
빛
햇빛이 3~6시간 정도 비추는 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식물로 급격한 환경변화를 주의한다면 무난하게 잘 자랍니다. 그늘진 곳이나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식물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및이 부족하면 잎으 색이 변하거나 잎 간격이 넓어집니다. 줄기자체도 얇아져 약해집니다. 아랫잎이 빠르게 떨어진다면 빛이 부족한 증상입니다.
빛이 과도하다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잎말림 증상이 생깁니다.
온도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온도는 16℃~26℃ 이 적당하고 10 ℃ 아래에서 시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습기를 틀어두거나 화분받침에 물을 채우고 자갈을 깔아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흙
배수가 잘되는 유기물이 풍부한 pH 6.0~6.5의 토양이 가장 좋습니다. 축축한 흙에서는 뿌리가 썩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펄라이트를 약간 섞어 붕소 또는 과인산석회가 없는 비료를 주면 잘 자랍니다. 배수구멍이 충분한 화분에 배수가 잘되는 흙으로 심습니다.
물주기
실내 식물 중에서는 물을 적게 필요로 합니다.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는데 대략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기준을 잡아두면 됩니다. 화분받침에 물이 고일만큼 물을 주고 30분 후에 남은 물을 버려줍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화분 주변에 분무 또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이면 잎이 마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행운목은 수돗물 속에 있는 불소 성분에 취약합니다. 불소 성분으로 잎에 검은 점이나 노란 테두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빗물을 모아서 주거나 미리 받아 불소가 제거된 수돗물을 줍니다.
분갈이
봄 중순에서 늦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뿌리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3년에 한 번씩 흙을 바꿔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줍니다. 뿌리를 다듬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번식
늦봄 또는 초여름에 꺾꽂이나 휘묻이로 번식합니다. 오래된 싹 윗부분을 사선으로 자르고 시든 잎을 제거한 후 질석과 통기성이 있는 촉촉한 흙에 꽂아 새로운 묘목을 기릅니다. 잘린 단면에 발근제를 바르면 뿌리가 더 잘 자랍니다. 가지치기를 한 후 싹이 나는 곳을 포함해 줄기 10cm 부근을 촉촉한 흙에 묻고, 온도와 습기를 맞춰주면 새로운 싹이 나옵니다.
주의사항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랜 테리어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방법 준비물 (0) | 2024.04.04 |
---|---|
관엽 엘라티올 베고니아 Begonia X hiemalis (0) | 2024.04.03 |
꽃이 피는 선인장 종류 (0) | 2024.03.25 |
아보카도 실내에서 키우기 아파트 집 베란다 (0) | 2024.03.23 |
실내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 (1) | 202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