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3년전 알보 가격이 치솟기 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알보의 미모에 반해 구입했다.
이파리가 펴지지도 않은 쪼꼬미를 12만원 주고 사려니 손이 후덜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한 투자였다
그러다 먹고 살기 바빠지면서 관리가 소홀했더니 너덜너덜 해져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 잘라줬는데...
생각만큼 잘 자라주지 않아 안타까울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2번]
새잎이 하나씩 올라오고 있는데...
우째 고스트만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햇빛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영양분이 부족한 건지...
새잎이 올라오는 순간은 좋지만 고스트를 확인하면
[3번]
다행히도 3번 알보에서는 고스트에서 무늬잎이 나오고 있다.
고스트잎에서는 고스트만 나온다고 잘라버리라는 말이 있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제 고스트가 나와도 희망을 가져봐야겠다.
무늬잎을 품고 있는 100% 고스트잎
기특하다~ 요녀석!
필요한게 있으면 말만하렴.
말하면 다 해줄께~~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고니아]잉카나이트 (0) | 2023.02.08 |
---|---|
[다육] 물에서도 잘자라는 다육이 화이트라인 (0) | 2022.07.14 |
[다육]정야 물접근금지 (0) | 2022.06.29 |
[다육] 키우기 쉬운 베이비핑거 (0) | 2022.06.28 |
[다육] 죽다 살아난 아메치스 (0) | 2022.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