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필수 섭취 잡티제거 시술 중 햇빛 완벽 차단

몇 년 전 기미치료 시술을 받고 다시 재발해서 다른 병원으로 갔더니 오타모반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미가 아니라는 게 다행이지만 치료 중 햇빛 노출을 자제해야 해서 태양을 피해 다니는 중입니다. 이전에 고용량 비타민D를 먹고 설사를 했던 터라 적당한 함량의 제품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비타민D 과잉섭취하면?

 비타민D는 햇빛에 잠시 피부를 노출시키면 된다고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90%는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합니다. 피부노화나 잡티에 신경을 쓰고 계신다면 햇빛을 피해서 다니기도 하실 텐데요. 저도 그중 한 사람으로서 비타민D를 5000iu의 고용량 제품을 섭취했다가 설사를 했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잘 배출이 되지 않아 신장 결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와 칼슘이 신장결석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 관련 논문 아래 파일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신장결석 논문.pdf

0.44MB

 

비타민D 적당한 함량은?

 비타민D의 적정 섭취량은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400 IU, 미국은 800 IU, 캐나다 골다공증 협회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400~2000 IU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핍정도에 따라서나 나이에 따라서 나뉘기도 합니다. 나의 혈중 농도를 확인해서 과용 또는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보통 1000~2000 IU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비타민D 나무위키 보러 가기

 

 

비타민D 제품 선택은?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입니다. 영양제는 꾸준히 오랜 기간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의 영양제는 일시적으로 잠시 섭취 후 다음번 구매 때 망설여지는 게 됩니다. 영양제는 눈에 띄는 큰 효과를 내지 않아 무리하게 섭취하기보단 적정가격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회사입니다. 낯선 회사의 제품은 신뢰가 가지 않아 꺼리는 편입니다. 오랫동안 익숙하게 알아온 회사가 믿음이 갑니다. 세 번째는 성분입니다. 같은 비타민이라도 원료를 수입해 오는 곳이 다르고 성분의 질이 다릅니다. 

 그렇게 선택한 제품은 종근당 건강 비타민 D 2000 IU입니다. 최저가 검색을 해보면 합리적인 가격이고 종근당이 오래된 회사라 믿음도 가고 스위스 수입 비타민 D를 사용한 점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종근당 건강 비타민 D 2000 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