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되고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도 작은 트리를 꾸미 실 텐데요. 아라우카리아는 작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살아있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목차
1
아라우카리아
북미의 아열대 기후에서 조경수로 많이 재배되고 있고 실내에서도 집안의 분위기를 싱그럽게 높여주는 아라우카리아는 곧은 줄기와 짧은바늘로 소나무로 알고 계신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이름은 Araucaria과의 Araucaria heterophylla입니다. 우리나라 유통명으로 아라우카리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관리방법
빛
오전 10시에서 오후4시 사이에 직사광선을 6~8시간 정도 받아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몇 달씩 견딜 수 있어서 겨울에는 실내에 들였다가 날이 따뜻해지면 실외로 옮겨두면 됩니다.
흙
산성흙을 좋아합니다. pH 4.5~5.5 정도 맞춰주면 되고 비옥한 흙에 모래를 많이 섞어줍니다.
물
건조에 강한 편이지만 물을 정기적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1~2주에 한번 정도 물이 화분아래로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세요.
온도&습도
남태평양이 원산지로 습하고 따뜻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19℃ ~21℃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1℃아래로 내려가면 죽습니다.
비료
성장기간 동안 액체비료를 묽게 타서 지속적으로 줍니다. 20-20-20 NPK 비료에 산도를 추가하기 위해서 침엽수용으로 준비해 주세요.
3
분갈이
뿌리가 배수구로 나오기 시작하면 분갈이를 합니다.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아 2년에 한 번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아라우카리아가 많이 성장하면 성장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몸체가 켜지만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모래등이 무게가 있는 흙을 혼합해 주세요.
4
월동
아라우카리아는 기온이 1℃ 아래로 내려가면 죽게 됩니다. 야외에서 키운다면 겨울에 실내로 들이고 가장 밝은 곳에 두세요. 가습기로 습도를 높이고 윗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햇빛을 받지 못한 상태로 물을 자주 주면 웃자라게 됩니다.
5
해충&질병
진딧물, 깍지벌레, 진드기, 가루이에 취약합니다.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문제
잎이 갈변하는 경우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경우 또는 과습
잎이 황변 하는 경우
햇빛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이 받음
온도의 급격한 변화
잎이 떨어지는 경우
과습이나 빛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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