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성
어제 물을 줬더니 생기가 도는 언성입니다.
별을녀라고 불리기도 해요.
물을 자주 말리면 줄기가 목질화되는데 저희 집 언성이가 딱 그래요.
다육이는 잎을 보고 주름이 지거나 말랑거릴 때 물을 주면 되는데
언성이 목질화 되는게 싫으시다면 조금 신경 써서 물 주기를 해주세요.
다육이는 얼굴을 쳐다볼 때 참 예쁜 것 같아요.
언성은 제가 매일 눈에 띄는 자리에 둬서 항상 그대로 인 듯한데...
궁금해서 예전 사진을 찾아봤어요.
작년 3월 사진이 있더라고요.
확실히 자라긴 했네요ㅎㅎ
잎장 사이에서 얼굴이 쑥 나오기도 했고요.
언성은 꽃도 핀다는데 2년 넘게 키우면서 한 번도 못 봤어요.
실내에서 조명으로 키우고 있어서 일까요...
꽃을 피우진 않지만 실내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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