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이 길게 자라나면서 화분밖으로 흘러내리듯 쏟아지는 수형은 매력적입니다.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인기 있는 행잉다육식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녹영(콩란)
콩 같은 동글동글한 잎이 정말 귀여운 다육식물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성장속도가 빨라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휴면기인 겨울에는 공중습도를 높여주거나 분무해 주시면 됩니다.
2
옥주염
가뭄에 강한 식물로 관리가 수월합니다. 밝은 그늘에 두고 겨울에는 5℃ 이상으로 유지해 줍니다. 길쭉길쭉한 잎은 빛을 많이 볼 수록 튼튼하고 선명한 색을 띱니다.
3
세네시오 페레기누스
돌고래 모양의 잎 때문에 돌고래 다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따뜻하고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잘 자랍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겨울에는 휴면합니다.
4
진주목걸이
녹색잎의 자주색 줄기가 특이한 다육이입니다.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있으면 자주색 줄기는 더 어두워집니다. 직사광선에서도 잘 견디고 온도가 높을 때 물과 비료를 주면 빠르게 잘 자랍니다.
5
미니수주성
작고 둥근 잎이 층층이 쌓이는 수형으로 통통하게 잘 자라면 줄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가뭄에 강하고 내한성이 좋지만 직사광선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출처 : https://thenextgardener.com/blogs/news/15-popular-trailing-hanging-succul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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