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은 잦은 원룸 이사와 이사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부동산 중개보수가 부담이 됩니다. 서울시에서 이와 같이 잦은 원룸 이사와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불해야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들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잦은 이사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힘이 될 사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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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2024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가구가 대상입니다.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지만 원룸 이사만 해도 이사비용이 40만 원을 충분히 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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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특징 및 개선점
지원 기간 확대
청년들의 평균 이사 주기(2년)를 고려하여 지원 대상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모집 횟수 증가
기존 연 1회에서 2회(상빈기 4천 명, 하반기 2천 명)로 모집 횟수를 늘렸습니다.
선정 기간 단축
선정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3~4개월로 줄여, 빠른 지원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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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
2024년 기준 만 19~39세 청년 중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청년으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 또는 임차인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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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기간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방법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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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및 지원 절차
-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5월 중 적격자 선정
- 이의신청 기간을 저쳐 7월까지 최종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 지급
- 지원요건 충족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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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및 문의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청년 몽땅 정보통의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과 관련된 궁금증은 청년 몽땅 정보통 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Q&A게시판' 또는 콜센터(1877-9358)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정착하지 못하고 원룸 또는 옥탑등 비교적 저렴한 곳에서 계약이 만료되면 이사를 가게 되니 이사비용과 그 피로도가 높습니다. 원룸 이사라 하더라도 혼자서 집을 알아보기 어려워 부동산을 통하게 되고 짐을 옮기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사비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정보를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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